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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31. 15:32 미국서부여행

아이들은 호텔방에 재우고 아내와 함께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을 즐기러 길을 나섰습니다.

밤이라도 상당히 더워서 오래 돌아다니지는 못하겠더군요.
역시 노는 것도 체력 좋은 젊을 때 놀아야 합니다.

숙소인 트레져아일랜드에서 길 건너편 베네치아 호텔로 넘어가는 육교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베네치아 호텔 앞.


여기는 플라멩고(?) 앞 길거리.


빠리 카지노 앞입니다.



시저스팔레스 호텔 앞 분수대.


그리고 이곳 저곳 ...

posted by RGBW
2009. 7. 29. 17:04 미국서부여행
스트립의 끝쪽에 있는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입장, 입장료는 총 51.90 달러였습니다.



해가지기 시작할 무렵.








해는 서서히 지평선 너머로 넘어가고..






서서히 건물들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라스베가스 숙소인 트레저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인터넷 24시간에 18달러. 확실히 인터넷은 우리나라가 천국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29. 11:15 미국서부여행


장거리 운전의 여독을 풀기위해 오늘은 실컷 게으름을 피우는날입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시티패스를 사러 코스트코에 갑니다.

곳곳에 공사 중이라 길이 많이 막히더군요.



그런데 라스베가스 시내에 있는 코스트코는 비지니스센터라 씨리패스를 팔지 않더군요,

그래서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 시내 멀리 외곽에 있는 코스트코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시티패스라고 하면 못알아듣습니다.  꼭 '씨리패스'  라고 해야합니다.^^

성인 3 어린이 1 ,  총 873달러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코스트고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싸더군요.

디즈니파크, 디즈니 어드벤처 3일 자유이용,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루,
씨월드 하루,
샌디에고 동물원 또는 샌디에고 야생동물원 둘 중 하나 하루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입니다.

한국에서 코스트코에 가입한 회원권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쇼를 보기위해 일찌감치 벨라지오 호텔로 갔습니다.
4인가족 입장료만 88만원인데 좋은자리를 얻기위한 구매대행 수수료가 10만3천원,
거의 백만원 돈을 주고 보는 공연이죠.

'O'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씨르끄 뒤 솔레이으)




우리애들은 기념품 가게는 눈이 초롱초롱하면서도 벨라지오 호텔 앞의 유명한 분수쇼 같은 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예약서류를 제출하고 발급받은 입장표 입니다.


극장내부의 모습입니다.


공연장의 천장 모습입니다.
이 위에서 출연자 한 번 내려오고 공연에 다른 역할은 없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구입한 팜플렛입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을 웃기며 분위기를 잡는 삐에로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죠.



물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는 쇼.  환상적이고 동화 속같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저는 음악이 참 좋더군요, 나중에 아내말로는 CD도 판매했다고 하던데. 구입을 못한게 아쉽니다.
물론 현장에서 듣던 품질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유트브에 있는 공연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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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9. 11:07 미국서부여행

후버댐에서 라스베가소 가는 도중에 들른 이름모를 호수입니다.

주차비 5달러.




요트 선착장이더군요.






다시 라스베가스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잠깐 쉰 다음 어두워진 후 길거리 구경에 나섰습니다.


숙소인 트레져아일랜드 호텔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음에도 처음 몇 번은 주차장에 진입하는데 헤매게 되더군요.




숙소인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 앞에서 공연하는 '세이렌 (Seiren) '쇼 입니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인간 여성의 얼굴에 독수리의 몸을 가진 전설의 동물입니다.
세이렌은 여성의 유혹 내지는 속임수를 상징하는데 아름다운 노래로 선원들을 유혹하죠.

트래저 아일랜드 호텔에 묵은 사람들은 방키를 보여주면  좀 더 전망이 좋은 구역으로 들여보내줍니다.^^







시설이 조금 더 고급인 호텔일 경우는 세면대가 욕실 안에 있더군요.


전화번호부에서 한국식당을 검색해 여행 시작 후 처음으로 한국식당에서 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식당이름은 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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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9. 10:51 미국서부여행
이틀을 지낸 첫 숙소인 윌리암스의 '하워드 존슨 인' 입니다.
특이하게 풀장이 사진의 맨 우측에 보이는 실내에 있더군요. 밤에는 쌀쌀한 날씨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라스베가스로 이동합니다. 중간에 후버댐에 들러서 댐을 구경할 여정이구요.
3시간 40분거리로 나오네요.



중간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동안 막내가 차 유리창을 닦고 있습니다.

윌리암스를 제외하고는 주유기들 전부  5자리로 구성된 신용카드의 ZIP 코드를 입력하게 되어있어서
항상 카운터에 가서 현금으로 주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편번호가 6자리죠.



뜨겁고 황량한 아리조나 사막.









드디어 1차 경유지인 후버댐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과 사진촬영.













차를 기념관에 주차시키고 관람하러 들어갔습니다. 주차비는 7달러.
입장료는 대인2 소인2 합해서 3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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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29. 10:29 미국서부여행
아침 일찍 윌리암스 숙소에서 그랜드캐년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날씨와 하늘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랜트캐년 협곡보다 공원까지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더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공원까지가는데도 1시간 10분 거리입니다.















승용차 1대 입장료가 25달러였습니다. 1주일간 공원안에 머물 수 있다네요.






바로 뒤가 낭떠러지라 사진 찍는 동안 막내가 바짝 쫄아있습니다.







경치가 장관이긴 하지만 그것 또한 취향에 따라 감동이 달라지겠죠.
저희는 날림여행객이라 남들처럼 그렇게 큰 감동은 못느꼈습니다.^^

아이맥스영화가 볼 만 하더군요.
아이맥스 영화 입장표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28. 05:52 미국서부여행
드디어 출발하는 날입니다.

짐은 전부 다섯 뭉치네요 가장 큰 옷가방 그리고 여행용품가방과 아이들 옷가방 ,

그리고 관광지 다닐 때 매고다닐 아내와 저의 배낭 두 개.
짐 찾을 때 알아보기 편하게 엘지트윈스 딱지를 붙여놓았습니다.



이번 여행 때문에 구입한 카메라 가방 겸 노트북 여행배낭입니다.

이렇게 아래 쪽에 카메라를 수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항버스 이용료가 우리동네에서 9,000원입니다. 4인가족 왕복하면 9,000 x 8 = 72,000원.

그래서 그냥 차로 공항까지 가서 장기주차장에 직접 주차해 놓고 갔습니다.

나중에 주차비 정산하니 딱 72,000원이 나왔습니다. 5일이상 부터는 장기 할인이 적용됩니다.
통행료와 연료비가 더 들어가겠지만 이렇게 직접 주차하는게 훨씬 안전하고 편합니다.



장기주차장에서 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오니 이런 곳입니다.
안내판이 텅 비어있군요. 대체 어디로 가란건지...





우리가 주차한 장기 주차장 구역에서 위 사진의 큰 건물 하나를 지나면 입국장 5번으로 연결되더군요.
나중에 입국할 때를 대비해서 사진 한 방,. 출국장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어쨌든 출발~ 비행기 가장 맨 뒷쪽 창가 두 개씩 붙은 좌석 두 열이 우리자리였습니다.
화장실 바로 앞이라 번잡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기우였네요 쾌적했습니다.

좌석마다 LCD 모니터가 달려있고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장 걱정했던 아이들의 지루함으로 인한 짜
증과 투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국하고 공항을 빠져나와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로 갔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우리가 빌린 사이즈급의 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풀사이즈 구역에 주차된 차가 서너 대 있었는데 전부 키가 없었습니다.


담당 직원은 키 찾으러가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빨간차 한 대가 세차를 끝내고 들어왔습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그 차에 짐을 싣고 첫번째 목적지인 바스토우로 출발,

우리가 빌린 닷지 어벤저라는 차입니다.


렌트카 계약서입니다.



LA 공항에서 그랜드캐년 아래의 소도시 윌리암스로 가는 도중
바스토우라는 곳의 월마트에 들러 가장 중요한 지도와 네비게이션을 구입해야 합니다.

입국수속과 렌트카 빌리는 시간이 늘어져서  예상보다 2시간 정도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LA 공항에서 211km 약 두 시간, 막힐 때 3시간 반이랍니다.-_-




차 빌리고 렌트카 회사 나와서 고속도로 타기까지 얼마간을 헤멨습니다.
큰 도로는 괜찮지만 작은 골목길 등은 막상 지도보고 머리속에 그려놨던 것과 실제  나와서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주 도로에 올라가서 한참을 가다가도 예상했던 것과 달라 중간에 내려서 확인하고 다시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내려 큰 마트를 찾아 지도를 사려고 했지만 전부 음식만 파는 마트라 실패-_-;

그래도 미리 구글에서 뽑은 지도를 기반으로 중간목적지 바스토우의 월마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박스와 음료수, 간식거리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구입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떡하니 달아놓으니 운전이 즐겁습니다.
그제서야 창 밖의 풍경도 눈에 들어오고 사진도 찍을 여유가 생겼네요.


목적지인 윌리암스까지는 512km 약 4시간 30분 걸린다네요.



차 밖은 정말 뜨거운 사막날씨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출발 전날 밤새고 비행기에서 자면서 시차를 맞추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놀아서 충분히 잠을 못잤습니다.
피곤에 지친 막내가 옥수수칩을 먹다말고 손에 들은채로 입에 물고있는 채로 잠들었네요.




이제 햇볕은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계속 황량한 사막길을 주구장창 달려갑니다.
네비가 있으니 밤이되도 걱정은 없습니다.
기름이 간당간당하지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름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20여 마일을 더 달려 그랜드캐년 아래의 윌리암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기름을 채우고 하워드 존슨 인에 체크인,

몇 가지 사건은 있었지만 아주 순조로운 출발, 여행
첫 날 밤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28. 05:00 미국서부여행


이번 보름동안 여행의 주목적은 식구들이 같이 먹고자고 돌아다니며 즐기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래서 이번 여행은 일정에 무리없이, 시간에 쫓기지 않게
한 껏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날림여행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 , 3학년 이고 첫 장기여행이라 기간은 보름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역은 동남아는 휴양위주인 것 같고 유럽과 미주지역으로 좁혀졌는데

유럽은 나중에 자기들이 배낭여행 등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고
미국은 아무래도 갈 기회가 적을 것 같아  최종 여행지역은 미국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몇 번 출장을 가서 그나마 익숙한 지역인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여행지로 생각했습니다.

디즈니월드가 있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시월드 그리고 미항공우주국인 나사, 마이애미해변을 가고 
가능하다면 쿠바의 아바나해변까지.


그런데 막상 비행기 여정을 따져보다 보니 뉴욕을 거처 올랜도로 가야하는데
비행시간이 상당한지라 애들에게 무리가
되겠더군요.

게다가 뉴욕까지는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끊을 수 있지만
뉴욕에서 올랜도로 비행기표값이 추가로
지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부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LA의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을 거쳐 샌디에고 시월드.

샌프란시스코는 어른들이야 좋겠지만 아이들한테는 지루할 것 같고 일정이 빡빡해지므로 제외했습니다..

공항이 LA이므로 귀국 할 때 여유있게 하려고 마지막 여행지를 LA로 정하고
한 번 갔던 길은 최대한 다시 가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첫 날 무리가 가더라도
처음 여행지를 그랜드캐년으로 정했습니다.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의 성수기를 피해, 그리고 아이들 방학일자에 최대한 가깝게 일정을 잡으니
7월13일 부터가 가장 적당하더군요.

그래서 일정은 7.13 - 7.24로 정했고 일정이 끝나 한국에 도착하면 7.25일이 됩니다.




전체 여정입니다. 첫날 1번 그랜드캐년까지 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힘든^^ 난코스가 되겠습니다.

그랜드캐년 관광 후 2번 라스베가스 그리고 3번 샌디에고 4번 LA 로 대략 2000km되는군요.




 
일단 일정이 정해지고 나니 할일이 많아졌습니다.

미국입국을 위한 전자여권발급. 숙소와 렌트카 예약,  여행용품 준비 등등,
사실은 여행준비도 여행 못지않게 즐거운 일이긴 하죠.


서점에서 미국여행에 관한 책을 한 권 샀습니다.
대형 라스베가스 약도도 있더군요.





비행기표와 숙소 렌트카 예약을 모두 방안에 앉아  인터넷으로 처리했습니다.
전자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만 구청출장소와 면허시험장에 가서 발급받았네요.



그리고 여행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에 정리했습니다.
우선 전체 여행 일정 계획표입니다.


전체여정 지도를 구글맵으로 뽑고 예약한 비행기 e티켓입니다.

ESTA번호 프린트한 것과 렌트카 계약서.



그랜드캐년 공원 약도.

핫와이어에서 비딩한 라스베가스 숙소 예약서류.

미라지호텔 오쇼 예약티켓과 샌디에고 숙소 약도.

여정 목적지 이동간 약도와 중요 갈림길 사진들 정리한 것입니다.


이렇게 여행계획 여정에 따라 필요한 서류 등을 파일로 정리해 놓으니까 
실제 현지에 가서 헤메지 않게되고 아주 좋더군요.
posted by RGBW
2009. 7. 26. 16:27 미국서부여행


귀국하는날 렌트카를 반납하고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표를 끊고 막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뒤의 일본관광객들은  딱 표시가 나죠?  방역 마스크를 쓴 모습이 확실히 일본사람답게 보입니다.


그런데 탑승구 앞에서 기다리던 중 희안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별로 기분나쁘지 않는 조건으로 다음 비행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12시간이 남게되었죠.
그래서 곧바로 다시 렌트카 셔틀버스 올라타고  렌트카 회사로 가서 차를 빌려 롱비치 수족관으로 갔습니다.

시간을 아낀다고 서두르다 보니 차를 빌린 후 서류를 봤는데 연료서비스 항목이 추가되었더군요.
분명히 같은 조건으로 하루 더 차를 빌린다고 했는데 그렇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주말이라 차 빌리는데도 30분이 넘게 기다려야 했던지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자잘한 나쁜 일은 상쇄해서 맘 편하게 생각하기로했죠.


세계에서 가장많은 어종을 전시하고 있다는데 서울 코엑스 아쿠라리움보다 규모는 더 컸지만
볼거리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마존의 세계최대 담수어 피라루쿠가 없어서 실망.



입장권입니다.

수족관 안내서가 한글판이 있습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거대한 고래모형입니다.












겨울이 없으니 이렇게 야외 전시장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정말 부러운 기후조건이죠.














2시간여에 걸친 아쿠아리움 관람이 끝난 후 롱비치 포구를 둘러봤습니다.
언젠가는 요트타고 다니면서  물고기잡아  회떠서 안주상 별여놓고  샴페인 한 잔 할 수 있을까요?














롱비치에서 피자로 저녁을 때웠는데도 시간이 좀 남아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여기가 진짜 해수욕장 해변이더군요. 저녁이라 날씨가 쌀쌀하지 않았다면 막내 놈은 기어코 물속에 들어갔을겁니다.
멀리서 석양의 해변만 바라보고는 차 반납하고 드디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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