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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4. 21:51 미국서부여행

총 11박 14일 여행이었구요.  ( 한국시간 2009 7.13 - 7.25 )

환율 : 1280원 으로 따져봤을 때


총경비 : 약 900만원 (\8,880,667)

비행기삯은 마일리지로 끊어서 공항이용료같은 수수료만  냈습니다. \225,660

주요 경비는

숙박비 : \1,527,414  (11박)
식   비 : \1,376,500  (팁포함)
입장료 : \1,827,840  (라스베가스 오쇼 하나가 100만원 가까이 소요됐네요)
교통비 : \1,824,000  (기름값 포함 - 약 2000Km 주행) 렌트카를 두 번 빌렸는데
                                 12시간 추가여행 때 빌린게 180달러로 약 20여만원 됩니다.

그외 기타 잡비로

선물/기념품 : \763,200
호텔팁         : \ 60,300

입니다.


세부 내용은 여행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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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원화

비행기예약                    225,600    
TI 3박            (141,759)   425,277    
윌리엄스 2박      (101,669)   203,338    
샌디에고 2박      (138,092)   276,183    
여권사진                       60,000    
여권인지대                    204,000    
애너하임 3박      (149,313)   477,940    
O쇼                           879,653    
O쇼구매대행수수료             103,000    
LA 1박            (144,646)   144,676    
국제면허증                     14,000    
코스트코회원                   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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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요되었고.

여행 기간 중 일자 별로 쓴 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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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원화
7월 13일 인천공항 맥도날드                     12,500 
7월 13일 원숭이 게임기                         22,000 
7월 13일 네비                       183.79    243,615  
7월 13일 렌터카                     884.31  1,127,057  
7월 13일 월마트(아이스박스,음료)     32.35 
7월 13일 주유                        47.71     65,345  
7월 13일 K마트 주전부리               5.22 
7월 13일 호텔자판기음료               2.00 
7월 14일 팁                           5.00 
7월 14일 그랜드캐년입장료            25.00 
7월 14일 그랜드캐년 마켓             19.83 
7월 14일 그랜드캐년 마켓(점심)       21.52 
7월 14일 그랜드캐년 IMAX             59.00 
7월 14일 윌리엄스 피자헛             35.01 
7월 15일 팁                           5.00 
7월 15일 주유                        23.54     30,318  
7월 15일 마트(음료)                  12.41 
7월 15일 후버댐 주차                  7.00 
7월 15일 후버댐 입장료               32.00 
7월 15일 후버댐옆 호수 주차           5.00 
7월 15일 민속촌(저녁식사)            70.00 
7월 15일 슬럿머신                    29.00 
7월 15일 7-eleven(음료,맥주)         21.31 
7월 16일 팁                           5.00 
7월 16일 서울식품(라면,햇반,과자)    16.68     21,476  
7월 16일 화장실이용 음료구입          2.98 
7월 16일 재솔 해골 T                 17.30     22,279  
7월 16일 City Pass                  873.00 
7월 16일 밸라지오 스넥(저녁)         34.05     43,858  
7월 16일 오쇼팜플렛                  20.00 
7월 16일 서커스 서커스 게임          10.00 
7월 16일 서커스편의점(치약,음료)      3.58 
7월 16일 다솔재솔용돈                70.00 
7월 16일 다솔용돈                     3.00 
7월 17일 울신랑                      44.21     56,943   
7월 17일 물,맥주,육포                10.39     13,378   
7월 17일 팁                           3.00 
7월 17일 다솔                         2.00 
7월 17일 윌그린스(샌드위치,음료)     11.55     14,870  
7월 17일 타겟(레고)                  11.88     15,291  
7월 17일 스타토스피어타워 입장       51.90     66,830  
7월 17일 맥도날드(저녁)              10.35     13,325  
7월 17일 맥도날드 감자 추가           2.15 
7월 17일 타워에서 지도                7.56 
7월 17일 타워에서 음료                2.43 
7월 17일 윌그린스 음료                1.49 
7월 18일 팁                           5.00 
7월 18일 인터넷 이용료(TI)           30.98     39,498  
7월 18일 서울식품(라면,햇반,과자)    16.00 
7월 18일 주유                        55.82     71,180  
7월 18일 주유시 아이스크림,커피      10.00 
7월 18일 레고랜드 주차               12.00 
7월 18일 레고랜드 입장              240.00    306,088  
7월 18일 레고랜드 점심               45.68     58,250  
7월 18일 레고랜드 칼                  8.69 
7월 18일 레고랜드 보트조정            4.00 
7월 19일 팁                           4.00 
7월 19일 Sea World 주차              12.00 
7월 19일 팝콘 솜사탕                  8.68 
7월 19일 콜라2                        6.28 
7월 19일 Sea World 점심              39.40     50,301  
7월 19일 Sea World 콜라               3.14      4,007  
7월 19일 마트(물,햄,음료,맥주)       10.33 
7월20일 팁                            4.00 
7월20일 Zoo     
7월20일 도넛, 양파링                  2.54 
7월20일 데니스(점심)                 40.36 
7월20일 커피                          2.68 
7월20일 퀸 메리 입장                 75.80     96,989  
7월20일 퀸메리 주차                  10.00 
7월20일 서울옥(저녁)                110.86    141,536  (팁 20.00)
7월21일 팁                            4.00 
7월21일 콜라, 물                      6.82 
7월21일 데니스(점심)                 51.16 
7월21일 디즈니 콜라                   3.03 
7월21일 디즈니(저녁)                 40.72     51,989  
7월21일 물, 콜라                      6.50 
7월 22일 음료(아침일찍)              21.39 
7월 22일 팁                           4.00 
7월 22일 점심(피자)                  32.65 
7월 22일 미니 스타워즈                6.47 
7월 22일 볼펜 선물                   65.25 
7월 22일 콜라                         3.00 
7월 22일 미키 마우스 인형            19.58 
7월 22일 주유                        40.00 
7월 22일 미국에서 불우이웃돕기       10.00 
7월 22일 서울옥(저녁)               109.78     140,176 (팁15.00)
7월 22일 타겟(테잎,콜라6)             6.02 
7월 23일 팁                           4.00 
7월 23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주차      20.00 
7월 23일 카라멜 팝콘                  9.87 
7월 23일 점심                        48.85   
7월 23일 콜라                         3.06 
7월 23일 트로피기념품                21.95 
7월 23일 터미네이터해골모형          21.90 
7월 23일 석현T                       16.41 
7월 23일 주유                         9.35 
7월 23일 맥도날드(저녁)              13.01 
7월 23일 게토레이                     1.34 
7월 24일 팁                           4.00 
7월 24일 맥도날드(재솔아침)           3.28 
7월 24일 우동                        21.18 
7월 24일 멘토스2                      3.00 
7월 24일 렌터카                     181.24     230,988  
7월 24일 아쿠아리움 주차             10.00 
7월 24일 아쿠아리움                  71.80 
7월 24일 자판기 음료                  2.50 
7월 24일 롱비치 오락실                9.00 
7월 24일 롱비치에서 피자 (점심)      30.46 
7월 24일 롱비치에서 피자 콜라추가     3.51 
7월 24일 롱비치에서 팁                5.00 
7월 24일 공항에서 콜라                3.05 
7월 24일 산타모니카해변주차           4.00 
7월 25일 대한항공에서 선물구입                 228,000 
7월 25일 공항주차비                             72,000 
7월 25일 공항통행료                             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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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것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RGBW
2009. 7. 31. 17:31 미국서부여행

멀리서 바라본 스튜디오 세트장입니다.




영화촬영에 쓰였던 자동차와 소품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네요.






폭발로 자동차가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공룡시체 모형입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세트장입니다.



물이 쏟아져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금새 이렇게 홍수가 나버리더군요.




이런 코끼리차를 타고 투어를 합니다.




지하철 폭발사고 세트장입니다.



죠스가 나오는 호수(?) 세트장입니다.
영화 죠스에서는 호수가 나오는 장면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세트장은 해안이라고 보다는 강이나 호수에 가까워 보이네요.





비행기 추락사고를 연출한 세트장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31. 17:29 미국서부여행

LA 에너하임 디즈니 앞의 숙소에서 짐을 트렁크에 모두 싣고 계획했던 여정의 마지막 장소인
북쪽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합니다.

53km로 약 40분 거리인데 막힐 때는 2시간도 걸린답니다.



출근시간이 지났지만 차들이 꽤 많았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엄청 복잡합니다. 
입구에 들어서고 나서도 네 다섯번 주차유도요원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주차를 했네요.
주차비는 무려 20달러 -_-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역시 여기도 입장권은 라스베가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시티패스로 입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한국어로 된 공원약도가 있습니다.
아주 유용합니다만 공원시설의 바뀐 내용이 좀 늦게 반영이되나 봅니다.

영문 안내서와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영화스튜디오답게 이렇게 촬영하는 장면의 동상이 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짜릿한 후름라이더 비슷한 놀이기구입니다.

영화 쥬라기공원을 주제로 배경을 꾸며놓았네요.




이곳을 지나면 밑으로 곤두박질 치고 물벼락을 맞는 마지막 코스입니다.




영화 미이라관 앞의 기념품 가게에서,
클레오파트라도 울고 갈 우리 마눌님과 딸내미..  ^^  먼산  ( '')




영화 터미네이터 기념품 가게입니다.




심슨 놀이기구입니다. 실제 롤러코스터는 아니고

덜컹거리는 놀이기구에 앉아 아이맥스같은 영화를 보는 것인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영화 백투더퓨처에 사용한 미니어처들..




외계인이 출연하는 영화에 쓰였던 소품같습니다.




죠스의 주인공 백상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봐야 한다는 영화 워터월드 공연입니다.





공연 시작 전에 출연진 중의 악당 역을 맡은 배우가 이렇게 관람석을 향해 물을 뿌려댑니다.

특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죠.






우리 막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처키에게 꿀밤을 한 대.



아침 일찍부터 관람시간 끝날 때까지 돌아다닌 덕분에 거의 모두 빠짐없이 둘러보고 즐겼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을 끝내고 공항 근처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숙소로 이동. 41km 약 30분 거리입니다.
시설과 만족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그리운 집으로 갑니다. 역시 집 떠나면 개고생이죠.
posted by RGBW
2009. 7. 31. 17:01 미국서부여행
오늘은 오전 일찍부터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 10시쯤 나왔네요.^^

디즈니 어드벤처 약도입니다.





우리는 숙소에서 나와 길만 건너면 됩니다.

배낭에는 콜라와 물을 든든히 장전했습니다.  공원내에서 파는 음료수는 정말 비싸죠.




역시나 오늘도 가방을 열어보는 검색대를 통과




왼쪽의 디즈니 어드벤처로 진입합니다.




오른편엔 어제 갔던 디즈니 파크.




어제 발급받은 3일 자유입장권.




입구에 들어서 우선 기념사진 한 장 .



가장 짜릿한 코스의 롤러코스터인데 우리는 옆에서 대관람차를 타고 있었는데 이게 고장나서 서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내와 애들이 불안하다네요, 결국 못탔습니다. -_-;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놀이기구는 이거였습니다.
일종의 아이맥스 영화인데   자리에 앉고 영화가 시작되면  좌석이  공중에 뜨게 됩니다.

화면이 아이맥스보다 전후좌우로 더 확장되어  보입니다.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항상, 놀이공원에서는 간단하지만 결코 싸지않은 점심식사. ㅡ,.ㅡ


posted by RGBW
2009. 7. 31. 16:45 미국서부여행

우리 숙소였던 베스트웨스턴 모텔은 디즈니랜드 입구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입장할 수 있어 이틀간의 주차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 점표가 표시하는 곳이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위치입니다.




숙소가 오래된 곳이다 보니 에어컨도 오래된 모델입니다.
컨트롤 스위치를 아무리 바꿔도 바람이 나오지 않아서 고장난 줄 알고 프런트에 전화했습니다.
관리인이 오더니 전원을 켜면 30초 있다가 바람이 나온다네요.




숙소 입구의 거리풍경입니다.



늦은 밤까지 쇼를 구경해야 하기에 1시부터 10시까지면 무려 9시간을 돌아다녀야 하는지라
느즈막히 일어나 오후 1시쯤 점심을 먹고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디즈니랜드 안에서 먹는 것 보다는 밖에서 먹고 들어가는게 싸게먹히죠.^^


이 횡단보도만 건너면 디즈니랜드입니다.




검색대에서 가방검사를 하고...



검색대를 지나면 오른쪽은 디즈니 파크, 왼쪽은 디즈니 어드벤처입니다.
오늘은 파크에 입장.

시티패스를 제시하니 이렇게 디즈니파크와 디즈니어드벤처를 3일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발급해 줍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공원약도.




디즈니 만화영화 DVD 볼 때 처음에 항상 나오는 불꽃이 터지는 장면의  디즈니성입니다.
처음 낮에 아이들이 봤을 땐 생각보다 작다고 실망했습니다만.

밤에 쇼를 하고 불꽃놀이를 하니 그때는 만족을 하더군요.



지친 아이를 업고가는 엄마.
아빠는? 사진찍어야죠.



호텔 숙소의 풀장입니다만, 지금시간은 텅 비어있죠.



아무리 힘들어도 이는 닦고 자야죠. 자는 놈 억지로 깨워 이를 닦아주는 엄마.


posted by RGBW
2009. 7. 31. 16:11 미국서부여행

샌디에고에서 LA 에너하임 디즈니랜드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이동거리 150km 약 1시간 40분입니다.

그런데 원래 여정대로 바로 에너하임으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중간에 롱비치를 들렀다 가는 바람에 불미스런 일을 겪게됩니다.


체크아웃하고 짐을 차에 싣고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라스베가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씨티패스로 입장했습니다.
입장할 때 ZOO글씨 부분에 구멍을 뚫어주는군요.



동물원 약도입니다.


입구에 있던 플라멩고 연못.


이 케이블카 한 번 타고 다시 동물원을 돌아다닌 투어버스 타 보니 더 둘러볼게 없더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라는데 사실 숲으로 이뤄진거 빼고는 차라리 서울대공원이 더 나았습니다.












세시간 정도 관람하고는 나와서 LA로 출발, 중간에 롱비치 퀸메리를 들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한가지 흠이라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유료도로를 무단통과 한 것이네요.
LA 남부 76번 도로는 유료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73번 도로도 유료였습니다.

우리나라 하이패스와는 달리 갑가기 도로 바닥에 toll 어쩌구 써있는데  개찰구가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라
하이패스 같은 차량은 그냥 오던 도로를 지나가고 일반차량은 우회하는 도로로 빠져서 돈을 내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더군요.

지도에서 도로확인하고 네비만 쫓아가다 당했습니다. 여기 애들도 차가 좀 없으면 제한속도에서
5-15마일 정도는 일상적으로 과속하더군요.


그래서 70마일 제한도로에서  80마일 정도로 다른 차들과 보조 맞춰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도로 바닥의 사인보고 사태파악하는데 옆에서 아내가 네비보고 "직진!!!" 하시는 바람에
그대로 지나치고 보니 도로 윗쪽에 카메라 10여개가 달렸있었습니다.-_-;


우회했던 일반 차들은 다시 본 도로로 합쳐지는 구조였습니다.
나중에 지도를 보니 무료도로와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는 길이네요 검색해 보니 수익성에도
문제가 있는 도로인가 보더군요.

무료로 가려면 파란선 따라 가야하는데 네비게이션이 빨간선인 73번 유료도로로 안내했습니다.
별로 거리차이도 나지 않는데. 네비게이션 설정을 유료도로를 피해가도록 설정해야 한답니다.



기분 망친 상태에서 관람한 롱비치 퀸메리호  입장료가 아까울만큼 볼 것도 없더군요.






그나마 가장 볼만했던 배 모형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31. 15:56 미국서부여행

샌디에고에서 꼭 가야할 씨월드입니다.

입장권은 라스베가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시티패스로 입장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공원약도.


입장해서 제일 먼저 에버랜드의 아마조네스 같은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그리고 씨월드에서 꼭 관람해야할 샤무쇼.


플로리다 올랜도의 샤무쇼 보다는 좀 규모가 작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쇼 시작 전에 관람객에게 퀴즈를 내는 순서도 없었고 공연시간도 좀 짧더군요.



몇 년전 올랜도 씨월드에서 관람할 때는 공연 시작했을 때는
전광판에서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가 날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공연장 뒤에서 실제로 흰머리 독수리가 날아와 풀장위의 물고기(?)  같은것을 낚아채고 날라가면
샤무가 풀장 위로 솟구쳐 오르는 장면이 장관이었는데요.

여기선 그렇게 하지 않고 평범히 맹숭맹숭하게 시작합니다.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놈들은 처음보는 것이니까 볼만할겁니다.

카메라를 한 손으로 들고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광각렌즈의 장점이죠^^

관람객에 물벼락 세례는 씨월드의 전매특허인가 봅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간단한 점심식사.


여기는 돌고래쇼장입니다.


바다사자 쇼장, 바다사자 보다는 진행자가 보여주는 코메디가 더 볼만합니다.




돌아다니다 지쳐 한적한 공원 한 구석에서 바닷바람을 쬐며(?) 쉬고 있습니다.



야생은 아닐테고 우리 옆에 나타난 들토끼 한 마리.


입구쪽에 있던 장대한 소나무 입니다. 백송같이 흰색이더군요.


소나무 솔잎이 정말 크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큰 솔잎을 본적이 없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관람객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25센트 동전 두개를 넣고 작동시키는 물총(?)입니다. 

게임장에서 득템한 인형과 노점에서 구입한 샤무 기념품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위치입니다.
굳이 바닷가와 가까운 쪽으로 잡았었죠.

숙소 뒷골목으로 나오면 바로 바닷가가 바로 나오고 이렇게 요트와 낚시배들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낚시투어 사무실이네요. 시간만 있다면 한나절 정도 낚시를 하고 올 수도 있습니다.

숙소의 방 안 모습입니다.
posted by RGBW
2009. 7. 31. 15:39 미국서부여행
처음엔 무슨 전시관 같은 곳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유아와 어린이 위주의 놀이공원이더군요.
주차료가 12달러-_- 였구요,
입장료도 만만치 않게 비쌌습니다. 4식구 총 240달러로 30만원 정도 되는거죠.



입장권입니다.


놀이공원 이용하는데 시간절약을 하고  중요 시설을 빠짐없이 즐기는데 필수인 공원약도입니다.




라스베가스에 묶었던 우리 숙소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이 레고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호텔앞의 쇼까지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옆의 미라지호텔 화산쇼도 구현했다네요.
(저는 피곤해서 벤치에 앉아 졸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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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31. 15:35 미국서부여행

라스베가스에서 아리조나 사막을 지나 샌디에고로 갑니다.
530km 약 5시간 거리입니다. (막힐 때 6시간 21분)


닌텐도 게임기를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는데 햇빛이 강해 LCD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서
막내 녀석이 이렇게 옷을 뒤집어 쓰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역시나 황량한 사막의 도로가 끝없이 뻗어있습니다.



가는 도중 또 연료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출발해서 처음 보이는 허름한 주유소로 기름을 넣으러 들어갔습니다.

주유기가 정말 낡았더군요.
어쨌든 기름을 넣고 음료수를 몇 병사고 다시 출발. 휘발유 가격은 여기가 제일 비쌌습니다.




가는 도중에 길이 막혔었는데 반대차선에 발생한 사고를 구경하느라고 길이 막혔던 것이었습니다.-_-
한국이나 미국이나 차사고 구경 때문에 길이 막히는건 같은 풍경이네요^^


조금씩 도로 주변의 모습이 달라져 갑니다.


샌디에고에 가까워져 가면서 길의 풍경도 아리조나 사막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일반 가정집, 이곳은 치안상태가 아주 좋은 동네인가 봅니다.


드디어 경유지인 래고랜드에 무사히 도착!!!
이제 이번 여행 계획에서 장거리 여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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