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31. 15:56
미국서부여행
샌디에고에서 꼭 가야할 씨월드입니다.
입장권은 라스베가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시티패스로 입장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공원약도.
입장해서 제일 먼저 에버랜드의 아마조네스 같은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그리고 씨월드에서 꼭 관람해야할 샤무쇼.
플로리다 올랜도의 샤무쇼 보다는 좀 규모가 작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쇼 시작 전에 관람객에게 퀴즈를 내는 순서도 없었고 공연시간도 좀 짧더군요.
몇 년전 올랜도 씨월드에서 관람할 때는 공연 시작했을 때는
전광판에서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 독수리가 날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공연장 뒤에서 실제로 흰머리 독수리가 날아와 풀장위의 물고기(?) 같은것을 낚아채고 날라가면
샤무가 풀장 위로 솟구쳐 오르는 장면이 장관이었는데요.
여기선 그렇게 하지 않고 평범히 맹숭맹숭하게 시작합니다.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놈들은 처음보는 것이니까 볼만할겁니다.
카메라를 한 손으로 들고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광각렌즈의 장점이죠^^
관람객에 물벼락 세례는 씨월드의 전매특허인가 봅니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간단한 점심식사.
여기는 돌고래쇼장입니다.
바다사자 쇼장, 바다사자 보다는 진행자가 보여주는 코메디가 더 볼만합니다.
돌아다니다 지쳐 한적한 공원 한 구석에서 바닷바람을 쬐며(?) 쉬고 있습니다.
야생은 아닐테고 우리 옆에 나타난 들토끼 한 마리.
입구쪽에 있던 장대한 소나무 입니다. 백송같이 흰색이더군요.
소나무 솔잎이 정말 크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큰 솔잎을 본적이 없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 관람객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25센트 동전 두개를 넣고 작동시키는 물총(?)입니다.
게임장에서 득템한 인형과 노점에서 구입한 샤무 기념품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위치입니다.
굳이 바닷가와 가까운 쪽으로 잡았었죠.
숙소 뒷골목으로 나오면 바로 바닷가가 바로 나오고 이렇게 요트와 낚시배들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낚시투어 사무실이네요. 시간만 있다면 한나절 정도 낚시를 하고 올 수도 있습니다.
숙소의 방 안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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