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31. 16:45
미국서부여행
우리 숙소였던 베스트웨스턴 모텔은 디즈니랜드 입구 바로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입장할 수 있어 이틀간의 주차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 점표가 표시하는 곳이 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위치입니다.
숙소가 오래된 곳이다 보니 에어컨도 오래된 모델입니다.
컨트롤 스위치를 아무리 바꿔도 바람이 나오지 않아서 고장난 줄 알고 프런트에 전화했습니다.
관리인이 오더니 전원을 켜면 30초 있다가 바람이 나온다네요.
숙소 입구의 거리풍경입니다.
늦은 밤까지 쇼를 구경해야 하기에 1시부터 10시까지면 무려 9시간을 돌아다녀야 하는지라
느즈막히 일어나 오후 1시쯤 점심을 먹고 관람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심도 디즈니랜드 안에서 먹는 것 보다는 밖에서 먹고 들어가는게 싸게먹히죠.^^
이 횡단보도만 건너면 디즈니랜드입니다.
검색대에서 가방검사를 하고...
검색대를 지나면 오른쪽은 디즈니 파크, 왼쪽은 디즈니 어드벤처입니다.
오늘은 파크에 입장.
시티패스를 제시하니 이렇게 디즈니파크와 디즈니어드벤처를 3일간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발급해 줍니다.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공원약도.
디즈니 만화영화 DVD 볼 때 처음에 항상 나오는 불꽃이 터지는 장면의 디즈니성입니다.
처음 낮에 아이들이 봤을 땐 생각보다 작다고 실망했습니다만.
밤에 쇼를 하고 불꽃놀이를 하니 그때는 만족을 하더군요.
지친 아이를 업고가는 엄마.
아빠는? 사진찍어야죠.
호텔 숙소의 풀장입니다만, 지금시간은 텅 비어있죠.
아무리 힘들어도 이는 닦고 자야죠. 자는 놈 억지로 깨워 이를 닦아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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