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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31. 17:29 미국서부여행

LA 에너하임 디즈니 앞의 숙소에서 짐을 트렁크에 모두 싣고 계획했던 여정의 마지막 장소인
북쪽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출발합니다.

53km로 약 40분 거리인데 막힐 때는 2시간도 걸린답니다.



출근시간이 지났지만 차들이 꽤 많았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엄청 복잡합니다. 
입구에 들어서고 나서도 네 다섯번 주차유도요원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주차를 했네요.
주차비는 무려 20달러 -_-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역시 여기도 입장권은 라스베가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시티패스로 입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한국어로 된 공원약도가 있습니다.
아주 유용합니다만 공원시설의 바뀐 내용이 좀 늦게 반영이되나 봅니다.

영문 안내서와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영화스튜디오답게 이렇게 촬영하는 장면의 동상이 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짜릿한 후름라이더 비슷한 놀이기구입니다.

영화 쥬라기공원을 주제로 배경을 꾸며놓았네요.




이곳을 지나면 밑으로 곤두박질 치고 물벼락을 맞는 마지막 코스입니다.




영화 미이라관 앞의 기념품 가게에서,
클레오파트라도 울고 갈 우리 마눌님과 딸내미..  ^^  먼산  ( '')




영화 터미네이터 기념품 가게입니다.




심슨 놀이기구입니다. 실제 롤러코스터는 아니고

덜컹거리는 놀이기구에 앉아 아이맥스같은 영화를 보는 것인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영화 백투더퓨처에 사용한 미니어처들..




외계인이 출연하는 영화에 쓰였던 소품같습니다.




죠스의 주인공 백상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봐야 한다는 영화 워터월드 공연입니다.





공연 시작 전에 출연진 중의 악당 역을 맡은 배우가 이렇게 관람석을 향해 물을 뿌려댑니다.

특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죠.






우리 막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처키에게 꿀밤을 한 대.



아침 일찍부터 관람시간 끝날 때까지 돌아다닌 덕분에 거의 모두 빠짐없이 둘러보고 즐겼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을 끝내고 공항 근처에 있는 베스트웨스턴 숙소로 이동. 41km 약 30분 거리입니다.
시설과 만족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그리운 집으로 갑니다. 역시 집 떠나면 개고생이죠.
posted by RGBW